이름: 에덴펫 (kg3378@hanmail.net) 2003/3/24(월)

일반적인 안과질환   ○ 일반적인 안과질환     * 눈병은 사소한 것이라 하더라도 빠르게 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조심하여야 한다.     * 강아지가 아파하며 눈을 감고 있거나, 양쪽 눈 크기가 다르거나 타박상을 입었다면 곧바로        동물병원으로 가야 한다.     * 눈병은 눈 자체뿐만 아니라 전신적인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증상】   ○ 유류증     * 특히 푸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증상인데 눈물을 흘려서 눈 주위 털이 다갈색으로 염색        되는 것으로, 유류증은 결막염, 각막염, 포도막염 등 안구질환이나 눈꺼풀 이상으로 생기기        도 하지만, 눈썹이나 털이 눈을 찌르는 것과 누관이 막히는 경우가 주된 원인이다.   ○ 제 3안검선 탈출     * 윗 눈꺼풀을 상안검, 아랫 눈꺼풀을 하안검이라 하고, 눈물 분비와 눈 표면을 보호하는        제3안검이 있다.     * 제3안검 안쪽에 있는 눈물 분비선이 커져서 눈 밖으로 나온 것으로 수술로 제거해야 한다.   ○ 결막염     * 누렇거나 녹색이고 끈적끈적한 눈곱은 결막염의 증상이다.     * 이와 함께 발열, 기침 또는 식욕저하, 쇠약증상이 있으면 디스템퍼(개홍역)같은 전신적인        질환이나 녹내장, 백내장 등의 눈병이 의심된다.     * 건성 각결막염은 눈물생산이 너무 적어 각막이나 결막에 염증이나 변성이 생기는 것으로        눈이 충혈되고, 심하게 눈곱이 끼는데 각종 검사로 확진을 한 후 치료를 하면 된다.   ○ 각막염     * 눈이 뿌옇게 되는 각막염은 전염성, 간염, 자극, 곰팡이 등에 의해 생긴다.     * 심한 경우 각막의 흠집인 궤양 상태로 되어 수술이 필요하기도 한다. 【예방】     * 눈병은 사소한 것이라도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눈곱이 끼거나 눈물자국, 이물질이 들어        가면 바로 제거해 주어야 한다. 【치료】     * 주사와 먹는 약은 물론 안약이나 안연고를 투여해줘야 하며, 구조적인 이상인 경우에는        외과적 교정도 필요하다.     * 유류증, 녹내장, 백내장 등은 수술과 함께 원인에 따른 약물처치를 지속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