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에덴펫 2004/10/25(월)

쫒아가면 달아나는게 보통   아롱이가 죽을 고비를 한번 넘겼구만.. 울병원의 영원한 지킴이 양순이(페키니즈)도 처음엔 한 세번정도 탈출을 했드렜죠... 처음엔 과자 봉지 소리로 통하더니 나중엔 그것도 안되고 무작정 질주하는 양순이... 쫒아오면 기다렸다 거의 다 접근하면 도망가고........ 엄청 열받죠.. 아롱이도 과자봉지나 골목 차단 방법에 의해 대처해야 효과적일거구만요.. 념석들은 쫒아가면 마냥 도망가는게 특기니까.. 급브레이크 밟은 운전기사님께 감사의 인사는 했남요??? 다행히 ....뻔 만 해서 다행이네요. 얼마전 화성축제시 폭죽소리에 손님 강지가 묶인 쇠사슬을 끊고 탈출하여 이틀만에 발견했는데 교통사고를 당해 안락사를 시켰던 적이 있습니다... 늘 조심하세요... 강지들에게 그것까지 바랄 순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