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에덴펫 2004/11/2(화)

아롱이를 특목고로 진학시킴이 어떨지?   예전에 울 짱(시츄)이를 벌받기(일명 차렷) 교육 시키는데 3일이 걸리더군... 세워 놓으면 흐물흐물.. 마치 연체동물처럼 말이죠... 채찍과 당근을 수차례 주었더니.. 드뎌 3일만에 자세가 나오더군요..  무지 기분 좋데요... 아롱이도 드디어 특기를 하나 추가했군요. 추카추카........ 열심히 가르쳐 보세요. 차렷, 열중쉬엇, 앞으로 취침, 뒤로 취침, 좌로 굴러, 우로 굴러.... 등등.... 넘 어려운 건가? 축구부가 1등을 했다니 무지 기분 좋겠네? 더군다나 좋아하는 주장이 있으니.... 하긴 나도 축구할 때 옆에서 응원하는 여인이 한명만 있어도 엄청 힘이 나더라구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