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또또 (skyhot77@hanmail.net) 2005/2/11(금)

다친 강아지...   제가 다친강아지를 한마리 주웠는데요... 날씨도 추운데 다리를 절고 다니길래 집으로 데려왔는데.. 저희집이 지금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고 있거든요.. 그래서 더이상 키울 여건도 안되는데다가.. 그렇다고 날씨도 추운데 다시 내놓을수도 없고... 병원 데려갈 형편도 아니라서 막막해요... 예전에도 강아지를 한마리 주서왔는데 알고보니 엄청 아픈 개였어요.. 돈이 엄청 많이 들어서 부모님한테 많이 혼났거든요... 유기견보호소에 아픈강아지를 갖다주자니.. 주인이 안나타난채로 한달이 지나면 안락사를 시킨다는 말을 들어서 무서워서 데려다 주지도 못하겠구요... 다른집에 주자니 아픈강아지를 주면 아무도 안받을게 뻔하고.. 혹시 에덴동물병원에서 치료해 주실 수 있나해서.. 글 써봅니다. 혹시 치료를해주실수 있으면.. 입양하는건 제가 좋은곳에 어떻게든 알아볼게요.. 그럼 답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