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를 축하해요
아롱이네가 머얼리 이사를 했다니 추카를 해야하나? 슬퍼해야 하나???
아뭏튼 추카추카...
강쥐(?)들은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해요...
더우기 빌라를 비롯한 다세대 주택에서는 발자국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죠.
너무 나무라지 말고 살살 달래주면서 설명해 주세요...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는 옛말이 있쟎아요?
주변의 공원엔 데리고 가도 상관없는데 반드시 목줄과 이름표 그리고 비닐봉지와 화장지를 준비하세요.
가끔 잡아먹는다는 둥 하면서 무식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있을거구만요...
싸우지 말고 그냥 무시하세요... 지나가는 떵개가 짖냐??? 하면서요...
봄이면 털을 한번 깨끗이 미용해 주는 것이 서로에게 좋답니다.
따사로운 봄 햇살이 들어오는데 그 사이로 개털이 날린다면 아무래도 싫겠죠?????
그 사료는 동물병원에서 판매하는 사료로 아롱이에게도 좋은 사료라고 추천할 수 있네요...
근데 이사간 곳이 어디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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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에덴펫
